최근들어 내가 가장 감동 깊게 본 영화. August Rush. 이미 두번을 봤지만, 가족들과 함께 한번 더 볼 생각이다.
운명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물론 주인공의 재능에 대해 "저것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모든 것들이 우연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작위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결국 "운명"이라는 단어 자체가 한가지 결과를 위한 "우연"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 현재 우리도 "우연"으로 가장한 운명의 파편들로 스스로의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아무튼 가슴이 따뜻해지는 줄거리가 귀에 강렬히 박히고도 남음이 있는 음악으로 더욱 가슴에 깊이 아로새겨지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