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행에 대해 소개한 뉴스가 있어 먼저 소개한다. 아이뉴스 2005년 2월 6일자. 벌써 만 3년전 일이다. 하지만 아직도 내 이름으로 검색하면 뉴스 섹션 최상단에 올라와 있다.
'세계의 IT를 배우러 배낭여행을 떠난다'
충남대 전기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이 보스톤 기술세미나에 참석할 목적으로 배낭여행을 떠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Pro Brain'이라는 교내 동아리 학생 5명. 이들은 오는 11일 출국해 27일까지 세계 IT현장을 둘러보고 돌아올 계획이다.
충남대 차세대 이동통신 및 서비스 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환우)에서 지원하는 '목적형 해외연수'에 지원해 미국과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들은 특히 보스톤에서 열리는 'Web Service Edge 2005 East'라는 세계 기술 세미나에 정식 참가키로 했다. 이번 배낭여행은 기존 여행과는 달리 정확한 목적을 가진 팀들만을 선발해 지원해주게 되며 'Pro Brain'팀 외에도 호주 IT업체를 견학하는 'CNU Master'팀, 독일 베를린공대와 프랑스 에꼴 폴리테크닉을 견학하는 '신화'팀 등 모두 3팀이 선발됐다.
Pro Brain팀은 웹서비스 등의 XML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동아리로 각종 교내외 세미나 주최, 삼성SDS 우수 IT동아리와 마이크로소프트 넷 스튜던트 클럽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팀. 이번에 선정된 다섯 명의 학생들은 학부 1~2학년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학점 A이상으로 영어 및 일어회화가 가능한 실력파들.
팀장을 맡고 있는 임혁수(24. 대학원생)씨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하버드, MIT, 콜럼비아대학 등의 커리큘럼과 산학연계를 살펴보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라며 "돌아오는 길에 일본의 동경대와 NTT, 도요타 쇼룸 등을 둘러보는 등 외국의 문물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배낭여행은 사업단에서 1인당 60~100만원의 경비를 지원하게 되며 학생들이 해외의 산학협력 현황 및 커리큘럼 등을 직접 배울 수 있게 하는 기회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