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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Farewell Party
2009/01/02   Cocktail, 멀라이언
2009/01/02   Sentosa
2009/01/02   BREWERKZ
2009/01/01   "NIGHT" Safari
2009/01/01   오차드로드 배회
2009/01/01   MVP 세미나
2009/01/01   Long Bar
2009/01/01   또 한번의 저녁식사
2009/01/01   MVP 파티


Farewell Party
이미 한번 가봤던 맥주집인 Brewerkz에서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고별파티"가 진행됐다.
저녁도 안먹고, 이벤트도 제대로 보지 않은채, 갑령이형, 최호용 이사님과 함께 같이 기술에 대한 얘기에 집중했다. 천상 엔지니어라서 그런지 그것도 매우 즐거웠다.



다른 MVP의 사진을 빌어 여기에 올린다.
사실 나는 이런 이벤트가 있었나 싶다. 더구나 "불쑈"는 사진으로 처음봤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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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멀라이언
싱가폴 최고층 빌딩 바에서 본 싱가폴의 야경.

분위기가 활기차고 좋았지만, 적응은 잘 안됐고,
엄청나게 비쌌지만,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더구나 이날은 센토사에서 하이킹을 한 날이었기 때문에 우리 일행 모두 "앉을 자리"가 아쉬웠다.



바에서 마신 칵테일.
저 알콜 칵테일이었는데, 과일맛과 더불어 향긋했다.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비쌌다.
우리돈으로 한잔에 4만원이 약간 안돼는 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명이 매우 화려했다.
사실 조용히 앉아서 이야기 할수 있는 분위기의 바는 아니었다.

아! 이곳은 복장제한도 있다.
반바지 금지. 이것 때문에 나는 호텔에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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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osa

센토사섬으로 가는 길목에는 국제 무역 센터가 있다.
센토사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페리, 버스, 케이블카 중 한가지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들 모두 국제 무역 센터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타고 갈 케이블카.
일행 중 두 남자분이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케이블카 타기를 꺼리셨지만, 이곳만의 특징이기에 케이블카를 선택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본 전경.


케이블카를 타고 본 센토사 섬 해안.
이쪽 해안가 숙소는 너무나 비싸지만, 한번쯤 머물러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고소 공포증이 있던 두분.
케이블카를 타는 동안 어쩔 줄 몰라 하셨다.


센토사섬에 내려서 기념사진.


센토사섬에 내린 후, 이어서 기념사진.


센토사 섬 케이블카 터미널 바로 앞에서 도착 기념 촬영을 했다.
여기도 역시나 여전히 더웠다.
더운것을 대비해서 차가운 녹차를 샀지만, 맛이 이상해서 다시 보니 꿀물 녹차;
갈증만 더 늘었다.


센토사의 실로소 해변.


센토사 섬을 구경하는 방법은 많이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것은 자전거였다.
자전거 대여점에 여권을 맡기고 자전거 하이킹을 즐겼으나, 다른 일행분들은 다소 체력에 부쳐 하셨다. 아무래도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IT엔지니어들이고, 날씨가 더워 더 그랬던 것 같다.


센토사섬에서는 대부분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움직였다. 하지만 일행들은 많이 지쳤던 것 같다.
사실 나도 낮에는 지친것을 몰랐지만, 밤에 침대에 머리만 대면 잠들었다.
둔한 탓일까? 아니면 복일까?
어쩌면 둔한것이 복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더워서 샤워를 하고 싶었다. 다행히 샤워장이 있었지만, 비누도, 갈아입을 옷도, 수건도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짜낸 방안은 입고 있는 티셔츠를 수건 삼는 것.

아래 사진은 사워하고 나오는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 하이킹을 하고 난 뒤, 노상 까페에 들러 스프라이트와 맥주를 한잔씩 했다. 그래도 여전히 갈증은 계속됐다.


센토사섬 밖으로 나가는 길.


센토사 섬에서 차이나 타운으로 가는 길.
처음으로 싱가폴 지하철을 타 봤다.

내가 다녀본 곳 중 최고로 깨끗한 지하철이다.


나는 지난번 미국 여행을 통해 음식에 대해서 많이 적응을 했지만, 일행들은 그렇지 않았다.
별미였던 음식이 더이상 느끼할수 없는 음식으로 다가왔던 모양이다.

차이나 타운에서 먹은 스팀보트는 그런 우리 일행의 속을 풀어주는 해장국의 역할을 했다.
가운데 있는 빨간 다대기 장 맛이 일품이다. (실은 상당히 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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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WER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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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요리를 먹었던 Jumbo 식당 바로 옆의 맥주집.
행사 마지막날에도 이곳에 와서 마지막 만찬과 맥주 파티를 즐겼다.

이날은 영준이 형도 합류해 다섯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도 역시나 기술에 대한 대화가 주요 안주.

후에 안 사실이지만 이 맥주집이 싱가폴에서 가장 유명한 곳중 하나라고 한다.
그 이름은 "브뤼웍스(BREWER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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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Safari

Singapore Zoo로 가는 길.
우리나라의 KT쯤에 해당하는 SingTel의 위성 기지국이 보였다.
아무래도 IT 하는 사람으로써 관심이 안갈 수가 없었다. 이것은 동행한 MVP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나이트 사파리의 입구.
짐승의 눈만 보이는 것이 나이트 사파리의 로고다.
하지만 실제로 나이트 사파리에 들어가보면 동물들의 눈 빼고는 다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ght Safari는 싱가폴 동물원 내에 있다.
(어쩌면 맞은편에 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나이트 사파리에 간것은 관광보다는 식사가 목적이었다.
이곳에서 공연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사파리로 향했다.

동물원 입구에서 관람차를 타고 도착한 식당 앞.
처음에 우리는 당연히 동물원을 구경하는 줄 알았지만 처음 향한 곳은 연회장.
연회장 앞에서는 기념 사진을 찍으라고 데려다 놓은 듯 한 코끼리 한마리가 있었다.
아무래도 밤에 잠도 못자고, 플래쉬 세례에 연신 만져대는 사람들의 손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것 같다.

 
싱가폴 여행 내내 함께 다녔던 분중 한분인 정주영씨. 이미 소개했 듯, 레이컨설팅의 최호용 이사님과 부부관계이시다.
정주영씨의 사진촬영에 용기를 얻어 나도 시도. 뭐랄까... 좀 시원했다.

갑령이형, 최호용 이사님, 나.
정주영씨가 사진을 찍어주신 관계로 같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곳은 조명이 어설퍼 사진도 흔들린듯 하다.

식사를 마칠 무렵, 갑자기 한 무리의 무희들이 달려 나왔다.
공연의 시작.


갑자기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무희들은 식사중인 MVP들을 당황케 했다.

마술과 "불쑈".


이날 디너쇼의 메인 무희.
실물로 봤을때는 예쁜거 몰랐지만, 사진으로 보니까... 예쁘다. ㅡ.ㅡ;;


Dance with MVPs.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신났다. 들..."

사파리 투어 출발 전...

나이트 사파리 조명이 밝지 않았기 때문에, 카메라로는 좋은 사진이 나오질 않는다.
창살은 전혀 없이 해자로 관람로와 동물들을 나눠 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관람로에서 볼때는 동물과 관람객 사이에 아무런 장치가 없는것처럼 보인다.


동물원에서 나오는 길에 관람객들을 배웅한 동물들.
플래쉬를 못 터뜨리게 했기 때문에.. 사진의 질은 그다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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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드로드 배회

NGEE ANN CITY.
오차드 로드에서의 첫번째 행선지다. (사실 택시기사 아저씨께서 여기에 내려주셔서 첫번째 행선시가 됐다.)
우리나라의 백화점 같은 곳인데, 이 분수대가 사진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역시 오차드로드도 싱가폴 다른 지역처럼 가로수가 좋았다.
하지만 역시 걸어다니기엔 더운 것이 흠이다.

가이드 북에 나온, 꽤 큰 상가였지만,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오로지 사진 찍을 목적으로만 들어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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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세미나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일행들과 한컷.


가벼운 다과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장 입장 전 여유롭게 다과를 즐기는 MVP들.


비밀 유지 보장각서(NDA)를 작성하고 입장한 세미나장.
'무슨 비밀 얘기를 많이 해주려고...'하는 기대가 가득했으나,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기에 한국 MVP 대부분의 표정에는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동남아 계열의 민속 타악기 공연으로 추정(?)된다.
가장 먼저 큰북의 고수가 힘차게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Cally Ko.
기술 커뮤니티와 MVP 프로그램에 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Regional Director이다.
중국계 여성으로, 정말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
말할때 보면 스티븐 발머와 코드가 아주 잘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Sean O'Driscoll
기술 커뮤니티와 MVP 프로그램의 세계 서브 디렉터.
Cally보다는 덜 인상 깊다. 단지 호주 MVP중의 한사람(항상 카우보이 복장을 해, 매우 특이했다)과 너무 닮아서 헷갈렸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선 Key Note 세션.


MS의 Asia Region 엔지니어들의 기술 세미나.
앞서 얘기했듯 새로운 얘기가 너무 적어 한국 MVP 사이엔 실망감이 넘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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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Bar
Singapore Sling 이라는 칵테일을 맛보기 위해 Raffles Hotel로 가는 길.
클라크키에서 택시를 잡지 못해, 걸어갔다.
그 중간에 Civil Depence라는 공공 기관을 봤는데 "여기는 민방위 건물도 '삐까뻔쩍'하다" 했더니 소방서였다. 짧은 영어 실력의 한계를 절감했다.


Long Bar는 Singapore Sling을 처음 만든 곳이라고 한다.
라이브 공연들으로 매우 흥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칵테일 Singapore Sling.
약간의 알콜로 씁쓰름했지만 특이해서인지 맛있게 먹었다.
(무알콜 칵테일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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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Bar에서 나오는 길에, Raffles Hotel 정원이 너무 멋져서 한컷.
오래된 호텔인 만큼 고풍스러운 면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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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저녁식사

이번 싱가폴 여행에서 갑령이 형과 더불어 같이 다녔던 부부.
아직 신혼이라서 사람들은 "제2 신혼 여행"을 왔다고들 놀려댔다. 솔직히 '놀려댔다'라는 표현보다는 '부러움의 표시'가 더 맞는 표현인것 같기는 하다.

우리는 갑령이 형의 안내로 싱가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을 찾아 다녔는데, 그중에 첫번째 코스.
스탠딩 파티에서 부실하게 먹었던 것을 만회하기 위해, 저녁 식사를 하러 왔다. 여기서 파는 "칠리 크랩"은 싱가폴에서만 맛볼수 있는 음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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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릇에 "홍차 + 레몬 조각"이 있는 것이 보이는가?
우리는 이게 어디에 쓰는 것인지 한참 고민을 했다. 떠먹는 물인가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하시는 분께 용도를 물어봤는데, 역시나... 실수할 뻔했다.
손씻는 물이란다.


싱가폴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들.
칠리 크랩은 게 맛도 맛이지만, 소스에 비벼먹는 밥 맛도 일품이다.
(하지만 게 살을 발라먹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다.)

크랩의 살 자체는 칠리 크랩보다 페퍼 크랩이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나 이것도 먹기 힘들기는 마찬가지.)

깔끔하게 먹는다고 먹었지만, 우리가 먹고난 자리는 전쟁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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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밤문화(?)의 상징 클락키.
하지만 "규율의 나라"답게 10시면 파장이다.


두번째 저녁 식사후, 숙소로 가는 길.
사실 숙소로 직행 한 것은 아니지만...
구름 사이로 달이 떠서 한컷.
싱가폴의 달이나, 한국의 달이나, 똑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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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파티

저녁 식사 장소가 "수영장"이라고 공지됐고, 사람들은 모두 어리둥절 했다.
한마디로, "뭐야~ 물먹으라는 거야?"

하지만 그곳에는 스탠딩 파티를 위한 뷔페가 차려져 있었다.
김 잔뜩 샌 탄산 음료와 함께.


아시아 전역의 MVP들이 서로 교류할수 있도록 명찰 배분도 진행됐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한국 MVP들은 한국 MVP들끼리 시간을 보냈고, 나라고 별반 다르지 않았다.
호주에서 온 MVP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묘한 대조를 이뤘다. 역시나 "대화 in English"의 영향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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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돈 많은 회사라는 증거중 하나.
파티 장소에 밴드가 동원 됐다.

전혀 경험에 없는 분위기라, 원래 이런건지... 적응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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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첫날이고, 배도 고프니까 굉장히 잘 먹었다.
하지만 이것이 사람들의 뱃속을 난도질(!)하는 시작일 줄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만에 음식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했고, 숙소 근처의 까르푸에서 한국 컵라면을 사먹기에 바빴다. 다행히 난, 미국 여행때 이런 느끼한 음식들에 적응을 했던 때문인지, 귀국때 까지 음식때문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여기에 있는 음식들은 스탠딩 파티인만큼 일반 만찬과는 거리가 먼 메뉴들이었다.
결국 우리는 여기서 시장기를 없애고, 게 요리를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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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장소에서의 수영장 야경.


부족한 배를 채우기 위해 감행한 행사장 탈주(?)의 과정에서 찍은 싱가폴의 야경.
낮의 조화로움 보다는 화려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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