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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Safari
Singapore Zoo로 가는 길.
우리나라의 KT쯤에 해당하는 SingTel의 위성 기지국이 보였다.
아무래도 IT 하는 사람으로써 관심이 안갈 수가 없었다. 이것은 동행한 MVP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나이트 사파리의 입구.
짐승의 눈만 보이는 것이 나이트 사파리의 로고다.
하지만 실제로 나이트 사파리에 들어가보면 동물들의 눈 빼고는 다 보인다.
Night Safari는 싱가폴 동물원 내에 있다.
(어쩌면 맞은편에 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나이트 사파리에 간것은 관광보다는 식사가 목적이었다.
이곳에서 공연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사파리로 향했다.
동물원 입구에서 관람차를 타고 도착한 식당 앞.
처음에 우리는 당연히 동물원을 구경하는 줄 알았지만 처음 향한 곳은 연회장.
연회장 앞에서는 기념 사진을 찍으라고 데려다 놓은 듯 한 코끼리 한마리가 있었다.
아무래도 밤에 잠도 못자고, 플래쉬 세례에 연신 만져대는 사람들의 손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것 같다.
싱가폴 여행 내내 함께 다녔던 분중 한분인 정주영씨. 이미 소개했 듯, 레이컨설팅의 최호용 이사님과 부부관계이시다.
정주영씨의 사진촬영에 용기를 얻어 나도 시도. 뭐랄까... 좀 시원했다.
갑령이형, 최호용 이사님, 나.
정주영씨가 사진을 찍어주신 관계로 같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곳은 조명이 어설퍼 사진도 흔들린듯 하다.
식사를 마칠 무렵, 갑자기 한 무리의 무희들이 달려 나왔다.
공연의 시작.
갑자기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무희들은 식사중인 MVP들을 당황케 했다.
마술과 "불쑈".
이날 디너쇼의 메인 무희.
실물로 봤을때는 예쁜거 몰랐지만, 사진으로 보니까... 예쁘다. ㅡ.ㅡ;;
Dance with MVPs.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신났다. 들..."
사파리 투어 출발 전...
나이트 사파리 조명이 밝지 않았기 때문에, 카메라로는 좋은 사진이 나오질 않는다.
창살은 전혀 없이 해자로 관람로와 동물들을 나눠 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관람로에서 볼때는 동물과 관람객 사이에 아무런 장치가 없는것처럼 보인다.
동물원에서 나오는 길에 관람객들을 배웅한 동물들.
플래쉬를 못 터뜨리게 했기 때문에.. 사진의 질은 그다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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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Bar
Singapore Sling 이라는 칵테일을 맛보기 위해 Raffles Hotel로 가는 길.
클라크키에서 택시를 잡지 못해, 걸어갔다.
그 중간에 Civil Depence라는 공공 기관을 봤는데 "여기는 민방위 건물도 '삐까뻔쩍'하다" 했더니 소방서였다. 짧은 영어 실력의 한계를 절감했다.
Long Bar는 Singapore Sling을 처음 만든 곳이라고 한다.
라이브 공연들으로 매우 흥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칵테일 Singapore Sling.
약간의 알콜로 씁쓰름했지만 특이해서인지 맛있게 먹었다.
(무알콜 칵테일도 판매한다.)
Long Bar에서 나오는 길에, Raffles Hotel 정원이 너무 멋져서 한컷.
오래된 호텔인 만큼 고풍스러운 면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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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파티
저녁 식사 장소가 "수영장"이라고 공지됐고, 사람들은 모두 어리둥절 했다.
한마디로, "뭐야~ 물먹으라는 거야?"
하지만 그곳에는 스탠딩 파티를 위한 뷔페가 차려져 있었다.
김 잔뜩 샌 탄산 음료와 함께.
아시아 전역의 MVP들이 서로 교류할수 있도록 명찰 배분도 진행됐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한국 MVP들은 한국 MVP들끼리 시간을 보냈고, 나라고 별반 다르지 않았다.
호주에서 온 MVP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묘한 대조를 이뤘다. 역시나 "대화 in English"의 영향인 것인가.
MS가 돈 많은 회사라는 증거중 하나.
파티 장소에 밴드가 동원 됐다.
전혀 경험에 없는 분위기라, 원래 이런건지... 적응이 어려웠다.
사람들이 첫날이고, 배도 고프니까 굉장히 잘 먹었다.
하지만 이것이 사람들의 뱃속을 난도질(!)하는 시작일 줄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만에 음식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했고, 숙소 근처의 까르푸에서 한국 컵라면을 사먹기에 바빴다. 다행히 난, 미국 여행때 이런 느끼한 음식들에 적응을 했던 때문인지, 귀국때 까지 음식때문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여기에 있는 음식들은 스탠딩 파티인만큼 일반 만찬과는 거리가 먼 메뉴들이었다.
결국 우리는 여기서 시장기를 없애고, 게 요리를 먹으러 갔다.
파티 장소에서의 수영장 야경.
부족한 배를 채우기 위해 감행한 행사장 탈주(?)의 과정에서 찍은 싱가폴의 야경.
낮의 조화로움 보다는 화려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